▲ 사진=국민의힘 오른소리 Youtube 힘내라! 대한민국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캡처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김기현 의원이 선출됐다.
김기현 의원은 대의원, 책임 당원 등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를 합산한 결과에서 모두 24만 4,163표, 52.93%의 득표율로 과반을 넘기며 10만 7,803표를 얻은 안철수 후보를 제쳤다.
천하람 후보는 6만 9,122표를 획득해 3위를, 황교안 후보는 4만 222표를 획득해 4위를 각각 기록했다.
집권 여당 사령탑에 오르게 된 김기현 신임 당대표는 판사 출신의 4선 국회의원으로, 울산시장도 역임했다.
김기현 신임 당대표는 2003년 한나라당 부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해 17대 총선 울산 남구 을에서 당선된 뒤, 18, 19, 21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김 의원은 지난해 여소야대 국면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아 윤석열 정부 탄생에 일조했고, 이번 전당대회에서 '친윤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약점으로 꼽힌 인지도와 중도 확장성을 극복했다.
오늘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는 김재원 전 의원,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과 조수진 의원, 태영호 의원이 당선됐고, 청년 최고위원으로는 장예찬 후보가 당선됐다.
새 지도부는 오늘 바로 임기를 시작해 내년 4월 총선을 지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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