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당국이 화요일(현지시간),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가금류 농장 2곳에서 조류독감 양성반응으로 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예비 테스트에서 프레이져밸리 지역의 2곳의 농장에서 H5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되었다고 캐나다식품검역청(CFIA)가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테스트는 지난 월요일,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 칠면조 사육농가와 닭 사육농가에서 실시되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두 농장에서는 지난 주말동안 갑작스럽게 많은 수의 새들이 예상치 못하게 죽었다고 한다.
당국은 감염된 조류들은 안락사시켜 국제보건안전수칙에 의거해 폐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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