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3일(금)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박병관 상임대표, 40개 참여기관·단체 대표자,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사업·감사보고 및 2023년 사업과 예산을 승인했다.
2022년 실천 사업으로 그린 리더 양성 교육 폐현수막 및 천류 자원순환 사업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사업 한파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 상설환경교실 저탄소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 시민새활용 리폼대회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규 사업인 한파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업사이클 교육은 기후변화 적응과 관련된 효과적인 사업으로 평가했다.
2023년 실천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 양성가 교육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사업 자원순환을 위한 천류 업사이클 사업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포럼 한파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 상설환경교실 운영 탄소중립 실천 홍보 등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심의했다.
박병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지구 온난화로 온 세계가 긴장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있고 우리 정부도 2050 탄소중립 선언을 오래전에 국가시책으로 발표했다”며 “광양시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또한 가정에서, 직장에서, 경제활동을 하면서도 탄소를 줄일 수 있는 것들을 발굴하고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노력이 우리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해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과업이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모두가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한 해 저탄소 녹색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준 광양기후·환경 네트워크 기관·단체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광양시는 ‘기후위기에 안전한 탄소중립도시, 광양’을 목표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도 광양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전라남도가 오는 9일까지 운영하는 ‘2050 탄소중립 주간’에 맞춰 ‘더 늦기 전에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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