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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일자리센터 운영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 전년대비 취업자수 75% 증가, 민선6기 시정역점 추진 장은숙
  • 기사등록 2015-12-28 17: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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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오는 28일‘2015 경기도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센터 운영, 청·장년 일자리 취업지원, 취약계층 취업지원, 일자리센터 활성화 기여도, 우수시책 등 5개 부문 46개 문항 평가표에 의한 현장실사 등을 통해 결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주요 요인에는 전년대비 75% 증가한 취업성과와 안산 스마트허브 기업의 특색에 맞는 취업지원 특화 프로그램 운영, 구직자 편의를 위해 현장 접근성이 용이한 25개 전체 동 주민센터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를 통한 취업상담과 알선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 됬다. 


또한, 청년층, 중·장년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9일 취업 박람회와 맟춤형 취업박람회인 목요일에 희망 잡(Job) 고(Go) 등을 추진해 11월말까지 상담 66,423건, 알선 98,512건, 취업성공 14,242건의 실적을 올려 타 시·군보다 취업실적을 크게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1기업 청년 1명 더 채용하기 운동으로 강소기업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우수업체에게는 인증서 및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위한 토론회 개최, 고용촉진을 위한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 실시, 일자리 발굴 특공대 운영 등 타 지자체와는 특화된 우수시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세월호 사고와 메르스 사태 때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해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인원을 대폭 늘리고 사업기간을 연장하여 22,000여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2016년에도 시민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우수 시책을 추진하겠으며, 취약계층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안산형 특화사업을 개발해서 공공일자리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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