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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 위해 관광산업 재도약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지원조건 대폭 … 장두진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03-03 19: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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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남 함평군이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관광산업 재도약을 꾀한다.

 

함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한다”고 3일 밝혔다.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여행사가 방문 인원관내 관광지 및 음식점 이용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여행 비용의 일부를 지원 받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숙박 및 유료관광지로 한정했던 인센티브 기준을 당일 및 지정관광지 방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당일관광은 10명 이상 내외국인 또는 20명 이상 학생 단체 관광객이 지정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 및 음식점 1식 이상 이용 시 1인당 5,000원이 지급된다.

 

숙박관광의 경우 10명 이상 내외국인 또는 20명 이상 학생단체 관광객이 숙박시설 1박 이상 이용지정관광지 2개소 방문음식점 2개소 이상 이용 시 각각 2만원과 1만원을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방문 7일 전까지 사전신청서를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원금 신청서류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관광정책실(061-320-2202)로 문의하거나 함평군청 누리집(www.hampyeon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아울러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보다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군은 함평엑스포공원자동차극장자연생태공원함평천지길함평전통시장일강 김철선생 기념관고막천석교 등 총 14개소를 지정관광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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