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인공지능 기반 환자들의 심정지 예측프로그램에 이어 금성 상태악화 예측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 예수병원, 인공지능(AI) 극성 상태악화 예측 프로그램 도입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 유진규)는 병원 내 응급상황 조기 예측 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를 개발하여 높은 수준의 신뢰성과 명확한 근거가 요구되는 의료분야에 직면한 이슈들을 해결하고 있으며, 이번 예수병원과 협력하여 최첨단 기술력으로 의료분야의 인공지능(AI)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AITRICS-VC(바이탈케어)는 환자의 이상징후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생체신호뿐만 아니라 혈액검사 결과 및 의식상태, 환자의 나이 등 총 19가지의 종합적인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인 인공지능(AI) 급성 상태악화 예측 프로그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바이탈케어는 일반 병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예측, 일반 병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 예측, 중환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망 확률을 예측한다.

병원 측은 의료 AI를 통해 입원 중인 중환자들의 예측결과를 사전에 분석해 임상 현장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로 실효성과 안전성 등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신충식 병원장은 “이번 AI 급성 상태악화 예측 프로그램 도입으로 중환자실과 병동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응급신호를 사전에 인지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자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 정착과 ICT 기술 확대를 통해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