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주광역시 북구청[뉴스21통신/전배룡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전국에 빛났다.
1일 북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혁신평가와 분리, 첫 단독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주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 73곳을 선정했으며, 북구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북구는 제도개선, 기관장의 노력, 사전컨설팅 운영, 자체 시책추진,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이행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기 방치된 영구임대주택 상가 유휴공간을 주민과 청년이 상생하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한 점은 국민평가단의 수범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굳건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발굴과 제도개선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를 달성하면서, 전국 최고의 혁신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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