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중대시민재해 에방 교육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는 28일 중대시민재해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시민재해는 특정 원료나 제조물,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 결함으로 사망자·부상자·질병자가 발생하는 재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중대시민재해를 더욱 철저히 예방하고 직원들의 재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시민재해 교육 강사인 심우배 ㈜어스 대표는 재난관리 전문가로 행정안전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재난관리 평가위원,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위원 등을 맡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이행사항 및 관리사항 ▲질의응답 등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수립에 이어 도로·교량·터널 등 공중이용시설 총 450여 곳을 관리하는 34개 관리부서를 중심으로 중대재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현장 점검을 상·하반기 2회 진행했고, 시정조치를 취했다.
올해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중이용시설 450여 곳에 대해 시설별 안전계획 수립 여부와 의무이행사항 점검, 관계 법령상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연 2회 확인하고 실무자 중심의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체계를 강화해 안심도시 광주를 건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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