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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수돗물 안심 서비스… 찾아가는 수질검사 운영 - 가정에서 직접 수질 확인, 부적합 사례는 원인분석 후 사후관리까지 유성현 특별취재본부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3-02-28 16: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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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집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지원해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는 노후 배관 및 막연한 불안감 등으로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가정에서 신청하면 담당자가 일정을 협의한 뒤 가정에 방문해 무료로 검사하는 방식이다.

 

1차 검사에서는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탁도 구리 아연에 대해 검사하며 적합한 경우 현장에서 수돗물 성적서를 발부하고, 부적합한 경우 원인분석 및 먹는 물 관련 상담 등 사후관리와 개선 완료 후 2차 검사 등을 통해 시민 안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비대면 수질검사를 원하는 가정은 문고리 수질검사(멸균 채수통을 방 안에 넣어 신청세대 문고리에 걸어 두고 일정에 맞춰 가방 회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한편,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음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물사랑 누리집(http://ilovewater.or.kr)이나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에 (031-481-38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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