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은 지역 내 사회적 고립 1인가구 발굴 및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월 23일 오전 10시30분 화정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동구청 복지지원과 및 9개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진행된 사업간담회는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사업 소개와 신규 발굴 및 의뢰를 위한 상호간의 교류, 업무연계를 통해 동구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가구 발굴 및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원 네트워크 및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울산광역시로부터 지원받은 사회적고립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 사례관리사업과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은 전국기획사업 청·장년 1인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안부확인, 밑반찬지원 및 건강음료 지원, 운동치료 등 맟춤형 프로그램 진행과 주민발굴단 ‘똑똑지킴이단’ 운영, 긴급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황상선 화정종합사회복지 관장은 “이번 사업간담회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가구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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