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임영태 대표가 펀딩포유에서 크라우드 펀딩 성공 기념 화환 증정식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마젠타로보틱스(대표 임영태)가 펀딩포유를 통해 2월 6일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펀딩 1차 목표는 신제품 홍보·마케팅 용도로 5000만원을 확보하는 것이었으나 투자자들 성원에 힘입어 3차까지 증액, 약 3억원의 자금 모집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제품 홍보 및 시장 성공 가능성에 대한 대중적 기대를 확인했으며, 제품을 더 빠르게 출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이번 펀딩에서 선보인 주력 제품 모델은 지능형 자율 도장 로봇 ‘GT PAINTER’다. GT PAINTER는 건축물 내·외부나 차량의 수리 도장을 해주는 로봇으로 총 3가지 모델이 있다.
GT1 PAINTER는 총 3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GT1 PAINTER는 산업 분야의 도장 라인에 설치되는 제품으로, 객체를 분석해 지능화된 도장으로 다품종 유연 생산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GT2 PAINTER는 도장을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켜 생산 라인 수정 없이 도장 작업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품종에 대한 도장, 차량 부품 도장 등이 가능하다.
GT3 PAINTER는 실내 벽면, 기둥, 천장 등의 도장이 가능하며 최대 3.6m까지 도장이 지원된다. 영역을 지정해 자율 주행하며 도장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마젠타로보틱스 임영태 대표는 “이번 펀딩으로 GT PAINTER의 보급 확대를 위해 서비스 도장 로봇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해 제품 실용성을 입증하고, 제품 고도화 및 현장 경험 데이터를 구축에 힘쓸 예정”이라며 “현장 경험과 데이터는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지금은 도장 로봇에 집중하지만 앞으로 비슷한 작업인 방수, 방청, 퍼티, 미장, 샌딩, 폴리싱 등의 작업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며 헬스케어 로봇 및 물류 로봇으로 진출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기피 작업용 로봇의 보급 노력을 통해 산업 분야의 작업 환경 개선과 함께 인력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이 되기 위해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로봇 분야에 대한 필요성과 미래 전망은 매우 밝다. 회사는 지금이 서비스 로봇 분야에 대한 국내 투자를 활성화함으로써 국제적 경쟁력을 보유한 로봇 관련 유니콘 업체들이 나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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