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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보건소, 취약노동자 건강증진 환경조성 업무협약 체결 임정훈 기자
  • 기사등록 2023-02-23 18: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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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취약노동자 건강 및 노동능력 증진 위해 울산광역시취약노동자건강증진센터와 취약노동자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222일 오전 10시 보건소장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동환경 사각지대의 5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이주노동자, 퇴직자, 자영업자 등 취약노동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프로그램 제공 및 중·장기 환경조성 기반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취지로 이뤄졌으며, 협약식에는 신수진 울산동구보건소장, 울산광역시 취약노동자건강증진센터 김양호 센터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 기관의 연계를 통한 대상자 발굴, 프로그램과 프로토콜 공동개발, 교육, 홍보, 건강증진 상호지원 및 데이터 공유 등 다양한 협력기반 활동과 협약 내용 실천을 위한 공동노력 등의 약속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울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사업주의 노동자 건강 중요성 인식개선과 취약노동자의 건강증진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취약노동자의 건강증진 환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기회로 삼기 위해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해 협약을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취약노동자의 건강증진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여 지역주민이 건강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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