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레노버 로고레노버가 ‘2023 블룸버그 성평등지수(GEI, Gender Equality Index)’에 4년 연속 편입됐다. 올해 블룸버그 성평등지수에는 전 세계 45개 지역, 11개 분야의 484개 기업이 선정됐다.
블룸버그가 성평등지수 기업 선정을 위해 평가하는 5개 항목 중 레노버는 특히 포용적 문화, 성희롱 예방 정책, 리더십과 인재 육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캘빈 크로슬린(Calvin Crosslin) 레노버 최고 다양성 책임자 겸 레노버 재단 이사장은 “레노버는 항상 포용의 길을 추구해 왔고, 모든 사람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블룸버그 성평등지수에 다시 한번 편입돼 영광이다. 레노버는 계속해서 성평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레노버는 블룸버그 성평등지수를 통해 여성 역량 강화와 성평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측정하고 포용적 리더십 행동 방안을 구축하며, 책임감 및 교육 강화를 통해 다양하고 포용적인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레노버는 전 세계적으로 180개 이상의 지역에서 8만200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 직원 비율은 36%에 달한다. 레노버는 여성 임원 비율을 2020년 21%에서 2025년 27%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양성과 포용적인 문화를 위한 레노버의 노력은 ‘레노버 ESG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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