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정훈 킹슬리벤처스 대표가 도산살롱 1회차에서 참석자들과 Q&A 시간을 가지고 있다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 킹슬리벤처스가 2월 21일 오후 2시 킹슬리벤처스 보육센터에서 첫 ‘도산살롱’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산살롱은 킹슬리벤처스가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써 새롭게 선보이는 세미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킹슬리벤처스는 도산살롱을 통해 올해 다양한 주제와 이슈로 스타트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1회차 도산살롱은 김정수 린스프린트 대표의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진단 프레임워크 이해 및 적용’이라는 강연과 함께 ‘킹슬리에게 묻는다 - 이정훈 대표와의 Q&A’ 시간을 통해 킹슬리벤처스의 투자 철학 및 트랜드 등과 관련해 이정훈 킹슬리벤처스 이정훈 대표와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구성됐다.
스타트업 투자 시 킹슬리벤처스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 투자 밸류에이션 등 스타트업의 핵심을 찌르는 질문에 이정훈 대표가 진솔한 대답으로 응답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김경숙 킹슬리벤처스 이사는 “예비·초기 창업자들과 보다 많은 접점을 갖고 라포(rapport)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도산살롱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진행될 도산살롱과 킹슬리벤처스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킹슬리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로 ‘기술기업 첫걸음 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돼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예비 및 극초기 창업자를 위한 Short Term Batch 프로그램인 ‘샌드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네트워킹 세미나 ‘도산살롱’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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