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마산합포구 시민과의 대화도 열기 이어가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3-02-22 05:03:52

기사수정
  • 홍 시장, “신속히 조치하겠습니다” “질책도, 제안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창원특례시(특례시장 홍남표)는 지난 1일 의창구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성산구, 진해구 시민과의 대화를 거쳐 네 번째 시민과의 대화를 21일 마산합포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 각 실·국장이 시민들을 위해 자리하였고, 4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가득 메워 식을 줄 모르는 시민과의 소통 열기를 이어갔다. 또한, 현장에 준비된 시민의 소리함에는 홍 시장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적는 시민들로 붐비기도 하였다.

 

행사는 창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하였으며 시민들이 음악에 맞춰 박수 치고 즐기면서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밝혔다. 특히 합창단원이 노래를 부르며 관중석에 장미꽃을 전달할 때에는 여기저기서 웃음과 환호 소리가 새어 나왔다.

 

식전공연이 끝나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PPT를 활용하여 직접 설명하였다. 먼저,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실현을 위한 5대 전략 30여 개 과제에 대해 하나하나 시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특히, 마산을 세계 4대 미항이라고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시민들이 크게 호응하였다.

 

또한, 마산합포구 주요 현안사업인 마산만 Grand design 기획 착수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한국형 발사체 단조립장 및 핵심부품 공장 유치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어서 동별·지역별 주요 현안사업인 어촌 시설물 개선 및 역량강화 사업 추진 가포 체육공원 조성 월영동 젊음의 거리 조성 마산수산시장 및 산호동 상점가 공영주차장 조성 등 총 28개의 사업을 마산합포구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본행사인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홍남표 특례시장이 직접 주재하여 진행하였으며, 시민들이 공평하게 발언을 할 수 있도록 구역을 나누어 돌아가며 질문을 받았다. ‘공영주차장 조성’, ‘경로당 신축’, ‘노후 보안등 교체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되었으며, 정해진 시간이 끝난 후에도 홍 시장은 추가로 질문을 받으며 한 분이라도 더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홍 시장은 시민 건의사항 중 즉시 해결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사안은 꼼꼼히 검토하여 해소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하였다.

 

대화 현장을 방문한 한 시민은 취임한 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시정에 관해 모르는 게 없으시다고 말하며 시장님이 시정을 잘 운영하신다는 얘기는 익히 들었는데 오늘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빠짐없이 챙기려는 모습을 보니 창원의 미래가 밝다고 전했다.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면서 홍남표 특례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귀한 걸음 감사하다. 오늘 전달해주신 내용은 하나도 빠짐없이 살펴보고 고민하여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홍 시장은 올해가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인 만큼 창원특례시가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지막 시민과의 대화는 다음 달 7일 마산회원구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마산합포구 시민과의 대화도 열기 이어가 (자치행정과) (4)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