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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정태옥씨,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김문기
  • 기사등록 2015-12-24 0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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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정태옥(57세)씨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201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포상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6년 간 아이돌보미로 활동해온 정씨는 언제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을 돌보는데 헌신해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시·도 담당 공무원, 외부 전문가들로 평가간을 구성해 사업실적과 이용자 만족도, 사업운영 관리 등을 평가한 후 이를 토대로 우수 돌보미를 선정해 평가하고 있다.
정읍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는 현재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35명의 아이돌보미들이 활동하고 있고, 이들은 만 3개월~만12세 이하의 어린이 128명을 돌보고 있다.
돌보미들은 자신들의 자녀 양육 경험 등을 토대로 아이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아이돌봄지원사업에는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들이 참여,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은도 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든 아이들을 내 아이, 내 손주처럼 정성껏 보살피고 있는 모든 아이돌보미 선생님과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16년에도 아이돌봄 서비스 질 향상과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6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예산 4억1천400여만원을 확보했고, 이를 재원으로 개별 양육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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