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23일오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희망의 마을 양로원을 찾아 조국남 시설장과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52명의 남.여 어르신들을 위로하며,위문품을 전달했다.
희망의 마을 양로원은 지난 1997년 12월 개원한 노인주거복지시설로, 사회복지법인 군상재단이 운영 중이며,현재 13명의 직원이 52명(남 17명, 여 35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양복완 부지사는 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효를 실천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연말연시가 되면 어르신들이 더욱 외로울 수 있다며, 관계자 여러분들이 더욱 신경을 써서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이 지낼 수 있도록 각별하게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노인 일자리 지원, 카네이션 하우스 운영,경로당 대상 그린 리모델링사업,노인 성교육·성상담 서비스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북부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8일부터 장애인·노인·아동시설 등 북부지역 사회복지시설 165개소에 대해한 위문 및 봉사활동을 24일까지 5일간 계획으로 진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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