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1동 미포새마을경로당은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2월 16일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2만1천원을 기부했다.
미포새마을경로당은 이번 강진으로 발생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복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고자 긴급구호 성금 전달을 결정하게 됐다. 성금은 피해 발생지역의 난방용품 및 식량보급 등 긴급 구호물품 전달과 피해지역 재건, 이재민의 의료보건지원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찬 미포새마을경로당 회장은 “이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재난현장에서 원활한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이 하루 빨리 피해상황에서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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