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Biban 2023은 기업가 정신과 혁신 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 허브로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빠른 발전에 추진력을 더한다사우디 최대의 스타트업/중소기업/기업인 콘퍼런스 Biban이 2023년 3월 9일부터 13일까지 리야드 프론트 컨벤션 센터(Riyadh Front Exhibition & Conference Center)에서 개최된다.
사우디 중소기업청 몬샤아트(Monsha'at)가 주최하는 올 행사는 연사 350여 명, 국내외 참석자 10만5000명 이상의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다.
300여 워크 초청장이 2만 명 이상에게 발송됐으며 참석자들은 120여 개의 정부/민간 지원 기관과 상담이 가능하다.
Biban 2023의 주제인 유치-연결-달성(Attract-Connect-Achieve)은 지식과 기술, 자원 공유를 통한 가시적 결과 달성을 목표로 중소기업 생태계 내부 협업을 강조한다.
Biban 2023 참석자들은 네트워크 형성과 아이디어 공유, 공동 목표 추진을 위한 협업 기회뿐 아니라 저명한 국내외 연사로부터 귀중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Biban 현장에서 스타트업 도어, 펀딩 도어, 혁신 도어, 성장 도어 등 주요 분야 ‘도어(Door)’를 마련해 기업과 기업가의 다음 단계 도약을 지원한다.
Biban 2023은 이 밖에도 200여 국가의 창업가들이 참여하고 100만달러 이상의 상금이 걸린 최초·최대 규모의 세계스타트업창업가대회(EWC: Entrepreneurship World Cup) 결승전을 개최한다.
올해 Biban은 사우디 중소기업 대도약의 시기에 개최된다. 사우디 비전 2030 전략에 따라 시행된 야심 찬 경제·사회 개혁으로 사우디는 중소기업과 창업가, 비즈니스 혁신의 글로벌 핫 스팟으로 변신 중이다.
사우디는 2021/2022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GEM: Global Entrepreneurshp Monitor) 보고서의 ‘사업 개시 용이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거래 가치는 2021~2025년에 핀테크 부문 단독 100% 성장이 기대된다.
Biban이 지역 최대 창업 이벤트로 부상하며 중소기업 발전에 추진력을 더하고 아이디어와 자본을 연결해 주요 부문의 전반적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사우디 기업 생태계는 지역 전체의 이익으로 전환된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