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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 추진 장은숙
  • 기사등록 2015-12-23 13: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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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동절기를 맞아 이번 달 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 동안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복지운영과 무한돌봄팀에서는 이 기간 동안 국가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

소득 재산기준 초과로 공적지원 대상은 되지 않으나 질병, 노령 및 가구원 장애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소외계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발굴한 단전, 단수, 단가스, 사회보험료 체납 등으로 위기에 처한 1,592가구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발굴된 대상자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급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을 비롯하여, 공적지원이 어려운 비수급 빈곤층은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 각 동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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