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023년도 지방공무원 117명을 선발한다. 채용시험은 2회로 나눠 실시하며, 시기별로 ▲상반기에 8~9급, 일반행정 등 15개 직렬 108명 ▲하반기에는 7급, 연구·지도사 등 7개 직렬 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79명 ▲기술직군 35명 ▲연구·지도사 3명이다. 직급별로 ▲7급 4명 ▲8급 2명 ▲9급 108명 ▲연구·지도사 3명이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 63명(일반 53, 장애인 7, 저소득층 2, 지방의회 1), ▲사회복지 10명(일반 8, 장애인 1, 저소득층 1), ▲전산 5명(일반 4, 장애인 1) ▲세무 1명 ▲공업 6명 ▲녹지 1명 ▲보건 2명 ▲식품위생 1명 ▲간호 1명 ▲보건진료 1명 ▲환경 3명 ▲시설 7명 ▲방재안전 3명 ▲시설관리 4명 ▲수의 1명 ▲운전 3명 ▲연구·지도직 3명 ▲고졸구분 2명이다.
특히, 광주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는 별도로 구분해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6%, 저소득층 2%, 기술게고졸자 33%)을 상회하는 장애인 9명(7.7%), 저소득층 3명(3.1%), 기술계고졸자 2명(40%)을 선발하기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임산부 응시자가 불편하지 없도록 별도 시험실을 배정하고, 확대문제지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편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