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15일 11시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50명이 참석하여 2022년도 사업 결산보고 및 2023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확정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2023년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나갈 18대 회장으로는 김경애 여성중앙회 제주시지회장이 선출되었다. ※신임 임원진 명단 별첨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제주시 11개 여성단체의 화합을 주도하기 위해 설립되어, 제주시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나눔 행사 개최 등을 통해 여성단체의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의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취임한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경애 회장은 취임식 축하 쌀 화환 70포대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전달하며, “기쁜 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여성단체의 권익향상을 위한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능동적 사회 참여를 통해 약자와 여성에 대한 소외가 생기지 않도록 나눔과 배려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 모든 여성이 행복한 제주시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다 함께 협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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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