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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기자실 폐쇄 발언 논란이어 김한구
  • 기사등록 2015-12-23 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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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1일오전 시청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2015년 주요성과와 2016년 주요업무계획을 밝히고 희망도시 의정부 건설에 언론인들의 협조를 당부한는 자리에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기자실을 폐쇄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발언, 논란이 일고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30여명의 출입기자들과 간부 공무원들이 배석한 간담회자리에서 돌출된 기자실 폐쇄 발언은 최근 민간제안사업인 추동공원 사업자와 관련해 유착 특혜 등 여러가지 의혹설을 제기한 것과 관련 불편한 심기를 강수로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풀이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의 이같은 발언에 반발하며 확인차 안 시장의 심중을 다시 묻자 안 시장은 기자실을 폐쇄할 예정이라면서 화두를 돌렸고 배석했던 간부공무원은 아마도 안 시장이 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두고 여러가지 현안들로 인해 예민해져 홧 김에 한 발언 아니겠냐며 변명에 급급했다.


의정부시청 현기자실은 1989년 9월24일 제19대 전영국시장 당시 21만의정부시민의 화합과 안정속에 번영하는 의정부건설을 시정구호로 새청사로 이전하면서 개설후 신뢰행정 구현,복지시책의 확대.생활안정과 법질서 확립의 시정방침속에서 출입기자들이 많은정보를생산,시정 발전에 기여하며,시민과의 가교역활을 해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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