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재)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023 남구 거리음악회’에서 상반기 동안 활동할 출연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지역예술인 공모와 아마추어 버스커 공모 등 2개 분야로 지역예술인 공모는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단체)이며, 아마추어 버스커 공모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버스커(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재)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고래문화재단은 제출한 참가신청서와 공연 동영상을 바탕으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출연진을 선정하며, 선정된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4월부터 6월까지 남구 주요 거리와 버스킹 존, 문화소외지역 등 울산 남구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운영 16년 차를 맞는 남구 거리음악회는 지역민들에게는 쉽게 접할 수 있는 거리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예술인들에게는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가 일상이 되는 울산 남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고래문화재단 이사장(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2023 남구 거리음악회는 울산을 대표하는 거리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열정 있는 지역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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