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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상임위 통과 박철희 기자
  • 기사등록 2023-02-13 18: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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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상임위 통과(사진제공=부평구의회)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9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제6차 상임위원회에서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유정옥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이 발의한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 발굴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주민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김숙희(갈산1·2, 삼산1)이 발의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최근 현대사회에서 스토킹은 단순 괴롭힘으로 그치지 않고 중대범죄로 확대될 수 있어 적극적인 개입과 예방이 필요함에 따라 스토킹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정예지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청년의 사회 참여 및 진입 기회를 보장하여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청년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조례안은 오는 10일 개최되는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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