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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반짝반짝 빛나는 제방 이야기’체험프로그램 운영 - 유치원, 어린이집 등 6세 이상 유아 단체 관람객 대상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2-13 12: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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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조규성)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2월부터 4월까지 유아 단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짝반짝 빛나는 제방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 관람 약사동 제방 재료 알기 제방 관련 티라이트* 걸이(홀더)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티라이트 : 향기가 나는 장식용 작은 양초

교육 일정은 2월은 223월은 8·15·224월은 5·12·19일 오전 1030분에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2층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1시간 정도이다. 11, 7일간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6세 이상 유아 단체 관람객으로 회당 10~2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조건은 신청기관 소속 체험 보조 2인 이상이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가능하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s://www.ulsan.go.kr/s/museum) 참고하거나 전화(052-229-4727)로 문의하면 된다.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 티라이트 걸이(홀더)만들기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통해 약사동 제방을 알리고, 제방과 전시관을 보다 가깝게 느끼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약사동 제방은 6~7세기에 축조된 고대 수리시설이며, 지난 2017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제방의 전체 길이는 약 155m, 제방의 잔존 높이는 4.5~8m로 추정되며, 단면은 사다리꼴이다. 지난 2017년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 건립되어, 고대 토목기법과 수리시설 등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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