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5년 감사관계자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12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경북 문경시에서 감사원 수석감사관과 인공지능(AI)전문가를 초청해 ‘2025년 감사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사업무 역량 강화와 울산시, 구군, 공공기관 감사담당자들의 감사방향 공유 및 소통강화를 위해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8일 저녁 8시 반쯤 인민군 창건일 75주년 열병식을 열고, 이튿날인 어제(9일) 저녁 6시쯤 녹화 방송을 내보냈다.
열병식은 북한의 무력을 과시하는 중요 행사로 대내외를 향해 지도부의 메시지를 발신하는 역할도 한다.
이때문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설 여부가 주목받았는데, 김 위원장은 별도의 연설 없이 딸 과의 다정한 모습을 수차례 강조해 보여줬다.
화려한 폭죽과 조명으로 마치 축제를 방불케하는 열병식 연출도 눈에 띄었다.
북한의 '야간 열병식'은 이제 새로운 관행이 됐다. 2020년 10월 10일 당창건 75주년 열병식 이후 열린 다섯 번의 열병식이 모두 해가 진 후 열렸다. 각종 조명으로 수놓아진 평양 김일성 광장과 고공낙하팀의 시연 등은 북한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을 것으로 보인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열병식은 주민에겐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종의 종합공연으로 축제 참여의 성격이 있다"고 분석했다. 열병식의 본래 목적인 무력 과시는 예상보다는 소규모에 그쳤다.
각 종대가 특징적인 차림을 하고 등장했지만, 기존 열병식과 큰 차이는 없었다. 고체연료 추진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으로 추정되는 신형 무기를 선보였고 최신 ICBM인 화성-17형이 대거 등장했지만, 북한 측의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다.
홍 실장에 따르면, 이번 열병식에는 60개 종대 만5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는 지난해 4.25 열병식(72개 종대, 2만여 명)의 75% 수준이다.
국내 언론은 물론 외신도 특히 주목한 부분은 김정은의 딸이다. 김주애로 알려진 김정은 위원장의 딸은 김정은·리설주를 빼닮은 얼굴로 열병식 곳곳에 등장했다.
열병식장에 들어설 때는 김 위원장과 함께 군 지휘관들의 극진한 영접을 받았고, 귀빈석에 앉아있다가 행사 도중 김 위원장 옆으로 와 나란히 관람하기도 했다. 부녀는 귓속말을 하고, 김주애가 김정은의 볼을 어루만지는 등 다정한 모습이 연출됐다.
북한에서 '최고 존엄'의 자리에 있는 김 위원장의 얼굴을 누군가 공개석상에서 만진다는 것 자체가 생소한 장면이었다.
김주애는 지난해 ICBM(화성-17형) 발사 현장에 처음 등장한 후 이번까지 모두 5차례 공식석상에 김 위원장과 함께 등장했다.
홍민 실장은 김주애가 등장한 행사가 모두 무기나 군 관련 행사라는 점을 들어, 핵무기를 통해 보내려는 메시지에 김주애의 상징성을 활용한다는 해석을 내놨다.
홍 실장은 "핵무기를 통해 강조해 온 국방력 강화, 대미억제력, 자위적 억제력이라는 메시지와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김주애를 결합시키면 핵무기 고도화를 통해 미래세대의 안전, 주민들의 안전이 담보되었다는 메시지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관심은 김주애가 이른바 백두혈통의 새로운 후계자가 될 수 있을지에 쏠린다. 통일부는 "후계 구도를 판단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겠다"며 신중한 입장이다.
다만, " 노동신문에 실린 사진 등으로 볼 때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의 딸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연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통일부 이효정 부대변인은 말했다.
울산시 2025년 감사관계자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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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년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성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접근성이 낮은 어촌지역을 직접 방문해 어선의 어업용 기자재를 점검하고 수리하는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조업 중 기관, 레이더 등 어업용기자재 고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
올해 연말정산... 자녀세액공제 1명 25만원, 2명 55만원, 3명 95만원, 4명 135만원 등으로 적용
[뉴스21 통신=추현욱 ] 올해 귀속 연말정산에서는 8세 이상 20세 이하 기본공제 대상 자녀 수에 따른 자녀세액공제 금액이 지난해보다 10만원씩 상향된다.국세청은 17일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근로자와 회사를 위해 홈택스 서비스 제공 일정과 올해 귀속 연말정산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공제·감면 사항 등을 발표했다.국세청은 자녀를 양육.
울산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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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임대주택과 빌라 등 주거밀집지역을 방문해 우편함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전단과 안내문을 투입하는 비대면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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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중구의회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모범운전자회의 제도적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섰다. 17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강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모범운전자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돼 본회의 최종 의결만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
북구, 2025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열고,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