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의 “청보리”는 국토 최남단의 땅끝에서 가장 먼저 전해오는 봄소식으로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보리잎의 푸른 생명이 절정을 이루며, 특히 가파도 청보리의 품종향맥은 타 지역 보다 2배 이상 자라는 제주의 향토 품종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높고 푸르게 자라나 해마다 봄이 되면 18만여평의 청보리 밭 위로 푸른 물결이 굽이치는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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