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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탈레반 자폭테로로 미군 6명 사망 - 탈레반 지속적으로 위협 가해 김가묵
  • 기사등록 2015-12-22 11:35:32
  • 수정 2015-12-22 11: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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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OR MOHAMMAD / AFP

헬마드 지역을 순찰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국군(Afghan National Army, ANA)


아프가니스탄에서 현지시간 월요일(21일) 탈레반의 자살 폭탄으로 수도 카불 근처에 있던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 6명이 사망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미군 기지가 있는 바그람에서 아프간 군과 합동 순찰 중 폭탄을 장착한 오토바이가 폭발했다.


탈레반은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했다.


미 국방장관 애쉬튼 카터는 "6명의 군인이 사망했다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다른 부상당한 3명의 사람과 한 명의 도급업자도 덧붙여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것은 우리 군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매일 직면하는 위험의 고통을 알리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공격은 탈레반의 전략적 지역인 산긴이 폐쇄되면서 그들의 남부 지역이 좁혀지면서 나왔다.


오랜 폭동으로 문제가 일어나는 것을 본 지역 주민들은 탈레반이 정부 건물을 밀어낸 후부터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헬만드 주 주지사 대변인은 "텔레반은 산긴의 경찰 본부, 주지사 사무실 뿐만 아니라 정보 기관 건물까지 장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역의 전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충돌로 인한 군인 사망 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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