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직접 안부 묻고 식품꾸러미 전달 - 방학 중 취약계층 학생 건강·안전 확인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2-09 17:51:59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이달 말까지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결식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부터 운영하는 이 사업은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방학 중 소외되기 쉬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자 시작했다.

 

현재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관리 대상 학생은 모두 115명이다. 센터는 그중에서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학생 20명을 선정했다.

교육복지사가 지원 대상인 학생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근황을 확인하고, 간편식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현장에서 확인 후 지역사회 자원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3년째 운영 중인 이 사업은 방학 기간 결식과 안전이 우려되는 학생을 선정해 202120, 202235명을 지원했다.


지원청 관계자는 방학 동안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식품을 제공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47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서울 강남권 3억~5억으로 ‘갭투자’...4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3.2
  •  기사 이미지 푸틴의 동맹자인 이란 대통령 사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기사 이미지 고양시, 국회의원 당선인 4명 초청 간담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