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 심영섭)은 2. 6(월) 홍보영상 신규 제작에 따른 시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시사회는 청장, 본부장을 포함 전 직원이 참여하여 영상을 시청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영상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지향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주 성장동력이 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변화된 미래를 담아 제작하였다.
특히 최근 망상 3지구 실시계획 승인으로 동해안 최초 36층 규모 글로벌 호텔, 인피니티풀, 쇼핑몰 등이 조성되는 등 본격적인 개발사업 추진이 예정된 망상지구에 큰 비중을 두어 국제 복합 관광도시로의 비전을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9월 심영섭 신임 청장 취임 이후, 답보상태에 있던 망상 1지구 등의 현안 해결과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
지역 사회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 행보와 함께 활발한 투자유치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대기업을 포함 일부 기업과 유치 협의에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영섭 청장은 “홍보영상을 통해 달라질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을 알리고, EFEZ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흥미 유발 등 영상이 주는 메시지가 확산 매개체가 되어 활발한 투자유치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조만간 3월부터 지상파, 종편 등 TV 광고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EFEZ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관 운영, 회의․교육 등 각종 행사에 활용해 『강원특별자치도 투자 최적지, 글로벌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구현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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