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비엔날레 역대 지역 참여작가 구매 입장권 전달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타 지역 작가들이 광주를 부러워한다. 외국에서도 아는 광주비엔날레라는 브랜드가 얼마나 큰지 체감하게 된다. 미술로 국제화되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광주비엔날레 제3회·9회 참여 강운 작가)
“잘 기획된 전시는 작가의 세계관을 이야기하고, 다른 작가와 엮일 수도 있다. 젊은 작가들이 역할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많아지기를 바란다.”(제11회 김설아 작가)
“광주비엔날레 작가로 참여하면 작가로서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 지역의 가능성 있는 작가를 발굴하는 기획자도 많아져야 한다.”(제9회·12회 박상화 작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시청에서 역대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한 지역 작가들에게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전달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가 마련한 이 자리에는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해 올해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인 유지원 작가, 제3회와 제9회 강운 작가, 제9회와 제12회 박상화 작가, 11회 김설아 작가 등이 참석했다.
역대 참여 작가들은 올해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구입하고, 이날 강 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받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비엔날레의 도시 광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힘든 작업을 묵묵히 지속해 온 지역 작가들이 있었다”며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한 작가들이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를 더욱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최 기간 해외 유수 문화예술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연계 전시인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비롯해 5·18광주민주화운동, 5월21일 시민의날 등과 다각도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며 “시 산하기관과 함께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작가 여러분도 함께 뛰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지난해 12월28일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비엔날레를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D-100 선포 및 1호 입장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는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94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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