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 참석해 CES 2023 활동성과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CES 광주세일즈 보고’를 진행하고 “데이터·융합·실증 세가지 키워드를 통한 행정혁신을 이뤄야 한다”며 “행정혁신 목표는 시민 행복을 높이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정례조회에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인 ‘CES 2023’의 주요 키워드와 전망을 공유했다.
강 시장은 “CES 경험을 공직자들과 나누고 혁신의 주체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자리”라며 “기술 진보와 혁신은 인간의 나은 삶을 만드는 데 있고 이는 우리의 과제인 만큼 처음 가는 길에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앞서 나가자”고 혁신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기술 혁신의 이유는 인간의 보다 나은 삶과 직결돼 있기 때문이고 행정이 혁신해야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어 “사실 시장이 해외 출장을 다녀와서 보고하는 일이 잘 없지만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며 “다음부터는 실국장들이 직접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자”고 덧붙였다.
CES에서의 작지만 큰 변화에 대한 일화도 소개했다.
강 시장은 “CES에 가기 전 광주방문단 30여명이 전시장 안에서 함께 이동하고 통역을 듣는데 무리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통역용 무선 인이어 헤드셋을 가져가자고 먼저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란 이런 작은 데서 출발한다”며 “작은 변화이지만 덕분에 비용을 아끼고 효율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시장 중심의 의전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전통적인 농기계 트랙터 회사에서 자율주행 농기계를 선보이고, 인공지능(AI) 기업으로 거듭난 ‘존디어’와 대화형 인공지능서비스인 ‘챗GPT’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강 시장은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는 세계가 주목하는 국가데이터센터가 있고 데이터는 광주의 대표상품이다”며 “그런 광주의 행정이 과거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데이터행정으로 앞서나가고 새로운 시대가 올 때 연착륙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 시장은 CES 성과로 구글클라우드·엔비디아 등 세계적인 기업의 협력 제안, 1000만 달러의 수출 계약과 업무협약,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판로 개척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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