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불어민주당 포토갤러리 윤석열정권 민생파탄·검사독재 규탄대회 https://theminjoo.kr/board/view/photo/1102916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일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6년여 만에 거리로 나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었다.
지도부는 물론 소속 의원의 절반이 넘는 90여 명이 총출동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검찰의 편파 수사를 부각했다.
경제와 민생, 외교와 안보 등 무엇 하나 참사 아닌 것이 없다며 거센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9개월, 경제도 민생도 초비상 상황입니다. 우리 국민은 이처럼 고통에 아우성인데 정부는 두 손 놓고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 파면과 김건희 여사 특검 촉구에 이어, 윤석열 정부를 끌어내려야 한다는 강성 발언까지 나왔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연단에 오른 이재명 대표는 "역사적 소명을 뼈에 새기겠습니다. 어떤 핍박도 의연하게 맞서고 국민이 부여한 책임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전방위 검찰 수사에 정면 대응 의지를 재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이 대표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에 대한 수사도 진행되고 있다며 '원팀'을 강조했고, 과반 의석을 앞세워 국회 안에서도 고강도 투쟁을 예고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성도 양심도 상실한 채 이 대표 '방탄'을 위해 민생과 국민을 포기했다고 비판했다.
주요 당권 주자 역시 이번 장외 집회는 국민 모욕이자 명분 없는 국정 발목잡기라며 한목소리로 평가절하했다. 그러면서 방탄 장외투쟁을 그만 멈추고 '민생 살리기'를 위해 국회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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