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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1사1하천살리기운동, 정화활동 제게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02-01 19: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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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11하천정화활동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11하천 살리기 운동은 2월부터 12월까지 지역 기업체와 환경단체 등이 여천·무거천의 책임 구간을 맡아 하천을 가꾸는 환경캠페인이다.

 

참여업체 21(기업체16, 민간단체5)에서 담당구간별 월 1회 이상 자율 참여하여 하천변 구석구석에 쌓인 쓰레기 수거, 유해 외래식물 및 잡초제거, ·가을 꽃씨 배부 후 초화류 식재, 저탄소 생활 실천운동을 홍보하는 등 자연보호 활동을 하며 매 분기별 실적을 환경관리과에 통보할 계획이다.

 

또한 상·하반기 각 1회는 기업체·단체 합동 하천정화의 날도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는 연간 참여횟수, 참여인원, 참여실적 등을 고려하여 활동실시 우수 참여업체(단체)는 연말 종무식 시 남구청장 표창패를 수여 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 한 해 42회에 걸쳐 439명이 참여하여 유해식물과 각종 쓰레기 4톤을 처리하고 봄꽃 씨를 파종하는 등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태 하천을 제공하는데 기여했으며, 202111하천 살리기 운동 추진 평가결과 추진공로로 자연녹색환경회(최우수), 삼양사 울산2공장(우수), 효성티앤씨 울산공장(장려) 3개 단체기업체에 남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업체 및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구민 하천 살리기 운동을 확산하여 기업의 지역 환경 개선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하천 살리기 운동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건강한 물 환경 녹색도시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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