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서구청사강서구는 내달 2월부터 최대 밤 12시까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
어린이집 보육 지원은 모든 아동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기본보육,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의 연장보육 그리고 최대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야간연장 보육 지원이 있다.
강서구 관내에서 기본 및 연장 보육지원이 가능한 어린이집 120개소, 야간연장 보육지원이 가능한 어린이집 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일반적으로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는 어린이집의 보육 시간을 초과해 밤 12시까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으로, 해당 어린이집 원아 외에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재원 중인 아동도 월 최대 60시간까지, 1개소 당 5명까지 보육료 자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 야간연장 보육지원 가능한 어린이집은 우방라온 어린이집(화전동 소재), 사랑가득 어린이집(명지2동 소재), 협성아이숲 어린이집(지사동 소재)이며, 기존 부산신호3차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신호동 소재) 1곳을 포함하면 총 4곳의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에 관한 정보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https://www.childcare.go.kr) 내 어린이집찾기에서 특성을 야간연장으로 검색하면 확인가능하다.
한편, 연장보육 지원(오후4시~7시30분)은 유아(3~5세)가 있는 가정에서는 별도의 자격 변경 없이 어린이집에 직접 신청해서 이용할 수 있고, 영아(0~2세)는 맞벌이, 다자녀(2자녀 이상), 취업준비, 다문화 등 일정 자격 대상이 되는 경우 복지로(www.bokjiro.go.rk)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보육료 자격 변경 신청을 하면 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어린이집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보육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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