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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수돗물 관리 민관협의회 제2차 회의 개최 - 연간 수질검사 지점‧항목‧주기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 펼쳐 박종섭 기자
  • 기사등록 2023-02-01 08: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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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수질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창원시 수돗물 관리 민관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229일 협의회를 구성한 뒤 한달만에 2차 회의를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찬원 경남대 명예교수와 시민단체 및 전문가 5, 상수도사업소장과 공무원 6, 13명이 참석했다. 창원시의 2023년 연간 수질검사계획 공유와 수질 검사 지점항목주기와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상류 원수 수질 자체검사 채수지점 확대, 세부검사항목 및 검사 주기 확대, 수돗물 생산 전과정에 대한 시민과학 모니터링 추진 여부, 조류독성 검사 항목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답변이 오갔다. 특히 3월 원수 채수시 민관협의회 위원이 채수 현장에 동행하기로 하는 등 민관협의회의 심도 있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민관협의회 논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보다 적극적인 상수도 행정을 예고했다.

▲ 창원특례시, 수돗물 관리 민관협의회 제2차 회의 개최 (수도행정과)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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