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공항공사,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팀과 ‘공항 서비스’ 공동 연구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3-01-30 19:16:59
  • 수정 2023-01-30 19:22:29

기사수정


         (▲사진=27, 여의도에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우측 중앙)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좌측 왼쪽부터 2번째)와 공항 서비스 개발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분야에서 최고 인사이트 제시하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센터장 김난도 교수)와 공동으로 공항의 공간력(Magic of Real Spaces)*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 트렌드 코리아 2023’ 중 아홉번째 키워드 : 사람을 모으고 머물게 하는 공간의 힘


한국공항공사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27일 킥오프 회의에서 지역 공항의 차별화된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과 어울리는 가치를 담은 공간으로 변모(reshaping)시켜 이전에 없던 새로운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국공항공사는 트렌드 코리아15년 연속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려 온 김난도 교수팀의 기업 컨설팅·마케팅 노하우를 국내 최초로 공항 서비스 분야에 접목시켜 공간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도출해 선보일 방침이다.


한국공항공사는 김난도 교수팀과 집중형 컨설팅(Tutorial Consulting)방식의 공동연구를 통해 소비자 관점의 트렌드 역량을 내재화해 공항을 여행 목적뿐 아니라 자발적 교류와 공감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리브랜딩할 계획이다.


공항 주변 환경과 특성, 방문객 성향 등을 분석해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한국공항공사가 올해 안에 선보일 공항 온라인 면세점의 품질향상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준비 중인 공항 온라인 면세점은 공항 홈페이지와 One- stop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온라인 및 시내면세점과 달리 항공기 탑승 1시간 전까지 실시간 상품 정보를 조회·구매할 수 있다.


* 시내 온라인 면세점은 항공기 탑승시간 기준 3~5시간 전까지 면세품 구매 가능

* 공항 홈페이지 One-Stop 시스템 구축 : 공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과 연계해 항공권, F&B시설, 주차장 등 공항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하는 심리스(seamless) 시스템


김난도 교수는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는 입지·거리에 관계없이 힙한 공간을 찾아간다. 여행 목적이 아니더라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항으로 탈바꿈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리오프닝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14개 공항이 트렌드를 선도하고 최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3.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