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특례시, 성주사 템플스테이·진동 미더덕 등 답례품 공급업체 15개 추가 선정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3-01-30 08:54:08

기사수정
  • 기부자 만족과 창원 알리기에 초점 맞춘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11일부터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답례품 추가를 위한 답례품 선정위원회 결과, 농수산물은 영농조합 경남친환경연합사업단(방울토마토), 대산농업협동조합(파프리카), 청해키위농장(참다래), 창원친환경영농조합법인(머스크멜론), 동읍농업협동조합(단감), 창원태추단감농원(태추단감), 미더덕 영어조합법인(미더덕), 가공식품은 농업회사법인 비엠푸드(단감말랭이), 한마음주식회사(곰탕), 그린하우스(단감빵)가 각각 선정됐다.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맑은내일()의 운암1945(전통주)도 뽑혔다.

 

지역관광상품으로는 성주사(템플스테이), 로봇파크주식회사(로봇랜드자유이용권), 창원국제사격장(사격장이용권), 보타닉뮤지엄(식물원·커피이용권)이 선정되어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구성을 준비하였으며, 15개 답례품 공급업체가 선정되어 기존의 10개업체 11개 품목과 함께 창원특례시에 기부하는 기부자에게 더욱 더 다양한 양질의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다음 달 중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시스템의 제품등록, 배송체계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답례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답례품의 기호와 선호도를 기부자 중심으로 살피고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원특례시 답례품 품목 아이디어 공모2월 실시하여 도시와 농촌, 산과 바다가 공존하는 창원을 대표할 수 있고 참신하고 독창적인 답례품 제안을 검토하여 창원의 특색, 특성을 알릴 수 있는 제품 선정으로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창원시를 대표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답례품 수요조사, 품목 공모 및 선정을 통해 창원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하여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매력만점 도시 창원특례시를 기부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창원특례시, 성주사 템플스테이·진동 미더덕 등 답례품 공급업체 15개 추가 선정.jp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