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특례시, 안경원 제1부시장 이임 간담회 열어…“수평적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3-01-26 09:00:16

기사수정
  • “창원은 미래를 선도할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진 도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25일 시장집무실에서 안경원 제1부시장의 111개월간(`21.3.2.~`23.1.25.)을 마무리하는 이임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조명래 제2부시장 등 본청 간무공무원들만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된 간담회에서 재임기념패 증정, 환송 인사말,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환송 인사에서 안경원 제1부시장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코로나19와 각종 재난을 극복해 위기에 강한 도시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재임기간동안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창원을 동북아 중심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경원 부시장은 이임 인사에서 취임이후 막중한 책임감에 하루하루가 치열했지만, 그때마다 시장님과 직원들의 지혜와 헌신으로 부족함을 채울 수 있었다고 하며, “창원은 미래를 선도할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진 도시로서, 직원들과 같이 부대끼고 호흡했던 2년 여간의 시간은 너무도 고맙고 행복한 기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1998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행정안전부 선거의회과장, 국가기록원장 직무대리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21. 3. 2. 창원시 제1부시장으로 부임했었다.

▲ 창원특례시, 안경원 제1부시장 이임 간담회 열어…“수평적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 (자치행정과) (1).jp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