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3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에 도산ㆍ신복ㆍ옥현어린이 3개 도서관이 선정되어 오는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순회사서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 지역 8개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면서 장서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지원 업무, 자원봉사자 실무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해 지역 내 작은 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순회사서가 지원되는 곳은 신정1ㆍ2ㆍ3ㆍ4동, 야음장생포동, 삼호동, 무거동 작은도서관 및 철새마을도서관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거나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을 위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 1월 개관하여 전문사서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신정1동 작은도서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3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파견 이외에도 작은도서관 장서 확충, 프로그램 활성화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 내 열린 소통 공간과 독서문화의 산실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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