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지난 1월 11일부터 2주간 민생안전 확보를 위해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동안은 범죄 취약장소에 대한 사전점검 및 가시적 순찰활동을 통한 범죄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였다.
전남 경찰은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무인점포, 금은방 등 취약시설에 대한 방범진단과 신고요령 등을 홍보하고, 취약시간 및 장소에 탄력적 순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연휴기간 가정폭력 신고 증가가 예상되어, 재발우려가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대형마트, 기차역, 터미널, 공원묘지 등 혼잡 예상지역에 선제적으로 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교통관리를 실시하였다.
전남경찰청은 설명절기간 전년대비 일평균 112범죄신고 비율이 2.1% 감소하고, 교통사고 사상자 역시 4.0%가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지속적으로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맞춤형 안심 치안 활동을 전개하여 가장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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