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함에 따라 일단 1단계로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어겼을 때 부과됐던 과태료 10만원은 폐지된다.
지영미 방대본 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오전 브리핑에서 “현 국내 상황은 7차 유행의 정점을 지나 전문가들이 제시한 마스크 의무 조정 지표를 충족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이런 결정을 내린 데에는 지난해 12월 23일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조건으로 내걸었던 4가지 지표 가운데 고위험군 면역 획득이라는 1가지 지표만 미도달로 남아있는 가운데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 대응 역량이라는 3가지 지표가 충족됐기 때문이다.
또한 BA.5 계통과 같은 신규 변이나 중국 내 대규모 감염과 같은 해외 상황이 국내 방역 상황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방역 당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창은 “신규 변이 유행은 확인되지 않았고 백신 접종과 자연 감염으로 인해 많은 국민이 일정 수준의 방어력(항체양성률 98.6%)을 획득했다.”며 “중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 조치 등 대응을 따졌을 때 해외 상황이 국내 방역 상황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마스크 착용은 계속 권고된다는 게 방역 당국의 당부이며, 특히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의심자와 접촉했을 때,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그 외 접촉했을 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을 때, 3밀(밀폐·밀집·밀접)환경일 때, 다수 밀집 상황에서 함성이나 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을 때는 마스크 의무 착용이 강력히 권고됐다.
한편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1단계로 조정되면서 코로나19 방역 조사 중에는 사실상 ‘확진자 7일 격리’만 남았으며, 국회에서 자가격리 기간을 3일로 단축하자는 의견이 나온 만큼 격리기간 단축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울주군, 하반기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17일 울산경찰청,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와 함께 온양읍 일대 유흥업소·단란주점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성매매 근절과 건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반은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
울주군,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7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군정 주요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군정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경상일보 논설실장을 역...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박광철)가 17일 온산읍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하는 나눔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S-OIL 지정기탁금 250만 원을 활용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했다.지원 대.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순)가 17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과 자원봉사단체 리더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 속의 봉사, 함께 가치를 나누다’을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 속에서 누적된 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