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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외무장관, WEF23 참석… 세계 에너지 안보는 지정학적 안정성에 달려 있어 김민수
  • 기사등록 2023-01-20 09: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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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정학적 안정이 에너지 안보의 ‘핵심’이라고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HH 왕자가 말했다



사우디 외무장관은 화요일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의 2023년 연례 회의에서 지정학적 안정이 글로벌 에너지 안보의 ‘절대적인 핵심’이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외무장관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는 ‘지정학적 균열 속에서 빛을 유지하라’라는 제목의 고위급 패널에서 특히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단기적인 안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왕국은 국내외 재생 에너지에 약 2000억달러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들은 21개국에서 태양열과 풍력 에너지와 다른 종류의 재생 에너지를 배치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그동안 우리는 안정성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가격이 책정된 전통적인 에너지의 공급을 유지해야 하며 우리는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계속 해결할 것입니다”라고 파이살 왕자는 덧붙였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업 광물자원부 장관인 반다르 빈 이브라힘 알코라예프는 ‘제조업의 귀환’에 참여해 정부가 산업 부문의 혁신과 공동 투자를 촉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투자 흐름을 허용하려면 올바른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알코라예프는 또한 미래의 공장을 가능하게 하는 올바른 인프라의 필요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숙련된 인적 자본을 능동적으로 개발하는 정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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