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서장 이안복)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범죄피해자에게 릴레이로 사랑의 손 편지를 작성하여 전달하기로 했다.
범죄피해 발생 후 힘들어 하고 있는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관이 직접 손 편지 또는 크리스마스카드를 작성하여 피해자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응원하자는 취지이다.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관련,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의 피해대상을 우선 선정하여 전달함으로써 사건 이후에도 경찰관들이 피해자의 입장에서 피해자의 심정을 헤아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안복 경찰서장은 “피해자분들이 경찰관의 편지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연말연시를 춥지 않고 행복하게 보내길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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