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자)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7일 오전 10시 자생단체 회원이 합동하여 관내 환경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대청소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3개 자생단체회원 30여명이 참석, 담당구역별로 실시하였다. 특히 불법쓰레기가 많이 방치된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를 실시하였으며,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 및 설 명절 생활쓰레기 수거일정 등에 대한 주민 홍보활동도 전개하였다.

김명자 남목2동장은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보다 밝고 더 깨끗한 남목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