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년도 시간제 보육사업유공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6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 기념관에서‘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의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방식을 다양화 하면서 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도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육서비스의 질 개선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높이 평가되어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전시 신상열 보건복지여성국장은“내년에는 부모님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서비스 제공 기관의 수를 늘릴 것과 다양한 홍보 캠페인으로 서비스 인지도를 높여 더 많은 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간제 보육사업이란 양육수당 수급 중인 자 중 긴급․단시간 보육이 필요한 영유아 6~36개월의 영유아가 이용할 때 보육료를 지원하며 기본형은 시간당 2천원 맞벌이 형은 시간당 3천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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