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강원도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 설연휴 준비·시행·정리단계로 나누어 특별수거체계를 운영한다.
설연휴 전인 1월 20일(금)까지는 귀성객 맞이를 위해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관광지 등 대청소 및 집중수거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시군별 쓰레기 미수거 기간에 대한 사전 홍보*로 폐기물이 분산 배출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수거일정(미수거일)은 각 시군 소식지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
또한, 포장폐기물이 다량으로 발생되는 명절임을 감안하여 포장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1) 홍보와 대형마트 등 선물세트류 제품에 대한 과대포장 지도·점검2)을 병행하여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추진한다.
특히, 설연휴 기간에는 강원도와 시·군에 쓰레기 관련 민원 및 불법 투기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쓰레기대책 상황반」을 운영하고, 다량쓰레기 발생 예상지 점검을 위한 시군별「기동 청소반」을 구성·운영하여 쓰레기 적치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설연휴 후인 1월 25일(수)부터는 연휴기간 배출된 쓰레기를 일괄 수거하고 다중이용장소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자 한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강원도는 설연휴 동안 도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쾌적한 명절을 위하여 분리배출 및 생활쓰레기 배출 일정을 적극적으로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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