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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구가 61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중국 국가 통계국은 오늘(17일) 중국 인구가 지난해말기준 14억 1175만명으로, 2021년말보다 85만명 줄었다고 발표했다.
중국 인구가 감소한 것은 대기근이 발생했던 1961년 이후 처음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지난 해 중국 출생 인구는 956만명이며, 사망자는 1041만명을 기록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중국 출생 인구가 1950년대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전했다.
조기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