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여주 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을 홍보하고 항아 프로젝트 시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여주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나날’ 팝업스토어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날”을 홍보하고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판로개척 확대를 위해 1월 16일부터 17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여주 나날”을 검색하면 스마트 스토어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국내 배송비는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여주시가 추진 중인 여주 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 개발 및 운영은 도자 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천년을 이어온 여주 도자기 고유의 가치와 정신에 현대적인 조형성, 동시대적 아름다움, 첨단 제조기법을 더하여 탄생하였다. 오늘 그리고 내일을 넘어 계속해서 이어질 매일을 의미하는 순우리
말 ‘나날’에서 착안한 “나날”은 여주 도자기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 나은 순간, 그리고 켜켜이 쌓여 만들어갈 아름다운 일상을 도자 제품을 통해 제안하고자 한다.
또한 1년여의 기간 동안 항아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개발된 나날 신제품도 판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항아 프로젝트에서 ‘항아’는 달을 모티브로 해 조선백자 달항아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김명훈, 김명진(금사토기)의 달사, 김정우(기억도자기)의 달우, 이정협(영주헌)의 달와, 탁인학(한울디자인)의 달하, 홍준기(흙마루)의 달메 등 새로 제작한 식기 세트 15종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은 도예인들이 창작에만 집중할 여건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하고 참신한 제품을 소개해 여주 도자 산업의 미래를 제안하고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도자기를 매개로 여주의 문화와 예술, 관광을 지속해서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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